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2
조지 엘리엇 지음, 한애경.이봉지 옮김 / 민음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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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19세기 ‘결혼‘에 관련한 사랑 이야기 소설들을 읽다가, 조지 엘리엇의 소설을 읽으니, 독창적인 서사와 분위기에 흠뻑 빠져 읽게 되었다. 그 시기에도 이런 작가가 있었다니! 그래서 작가의 이름과 소설 제목들이 옛부터 작가들 사이에서 계속 거론되었던 것인가? 뒤늦게 수긍하게 되었달까! 암튼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2 권의 이야기가 궁금해질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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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3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2-11-13 21: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작품 영드가 있는데
많이 슬픕니다

2권 마음 단단히 ^^

책읽는나무 2022-11-13 21:47   좋아요 2 | URL
앗!!! 슬픈가요???
ㅜㅜ
오스틴, 브론테 해피엔드 결말만 접해서 나는 당연히 이것도 그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흑흑...ㅜㅜ

2022-11-13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3 2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3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3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1-13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22-11-14 19: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던데 미들마치 보기 전에 얘부터 읽고 가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읽을지 말지는 2권 나무님 리뷰 보고요. ^^

책읽는나무 2022-11-15 06:43   좋아요 2 | URL
책 생각보다 재밌어요^^
결혼 관련 사랑 소설에 그동안 좀 식상했던가? 의아스러울 정도였습니다ㅋㅋㅋ
아직까지 주인공 남매의 어린 시절 얘기가 주된 것이어서 2 권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가는지? 좀 더 읽어봐야겠죠?^^
요즘 코로나 해제되어 조금씩 바깥 활동을 재개했더니 확실히 책 진도가 슬슬 더디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일단 읽어보고 또 백자평 별 평가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