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기원
토니 모리슨 지음, 이다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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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타자화하고, 소유화 하려는 것은 타고나는 것도 아니요, 강의나 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도 아닌, 남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는 모방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작가는 힘주어 말하고 있다. 결국 차별은 이타성을 철저히 배제한 군중의 이기심의 표본을 본인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토니 모리슨의 성찰을 더 듣고, 읽을 수 있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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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8-01 12:5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모방성.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중심리같은 것도 그럴테고요. 이 책도 찜해뒀어요.

책읽는나무 2022-08-01 13:03   좋아요 6 | URL
저도 잠자냥님과 미미님 올리신 책 제목을 보고 찜해 뒀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신간으로 있어서 대출해 온 책이었습니다.
얇지만 정말 큰 울림이 있었어요.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단발머리 2022-08-02 14: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침울해 보여서 호감형은 아닌데 저자가 토니 모리슨이네요.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책읽는나무 2022-08-02 21:53   좋아요 3 | URL
얇은 책이고, 강연을 글로 옮긴 책이라 그런지 글이 쉬워 금방 읽히지만, 감동은 오래 가는 책이었어요. 토니 모리슨의 책이라 더욱 그런 듯 합니다.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