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4-06-19  

잘 지내시죠?^^
님을 기다리며 제 짧은 목이 길어졌습니다. 덕분에 감사 합니다.^^
잘 지내셨죠? 오신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불 밝히고 갑니다...
 
 
책읽는나무 2004-06-20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포도네요??
저포도를 보니 갑자기....민이 생각이 나네요...ㅡ.ㅡ;;
이사와서 처음 마트에 다른물건 사러 갔는데...아니 민이 저놈이 큼직한 포도한송이를 들고 그걸 사달라고 조르는통에 민이아빠는 암생각없이 들고 왔더군요!!...나중에 계산을 하려보니 한송이가 7,500원이더군요!!.....ㅡ.ㅡ;;
딱 저그림의 포도같네요!!..^^
거의 뭐 수박한덩이 값이더군요!!......ㅡ.ㅡ;;
그래도 포도는 달고 맛있었어요!!...워낙 민이녀석이 딸기,포도킬러거든요!!
제사때도 어른들 절할때 녀석은 쪼로록 뛰어가서 포도를 톡 따먹습니다..ㅎㅎ
포도를 보면 전 아들놈이 생각납니다..ㅎㅎㅎ

근데 저거 님이 키우신건가요?....주위에 포도밭이 있나요??

암튼 참 먹음직스럽네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