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4-02-05  

흐흐... 너무 오랜만에 왔죠?
저 요즘 사실 너무 바빠요...그래서.. 너무 오랜만에.. 들렀나봐요...
그래도 잊지 않고 왔답니다.. ^^
퇴근 할라구요... 빨랑 가서 지현이 볼에 입 쪽쪽 맞춰야지~~~
책 읽는 나무님... 저도 책 읽고 싶은데.. 정말 시간이 안나요...
요즘 동화책 읽는데... 올해.. 겨우 2권 읽었답니다...
흑흑...
책을 읽고 싶은데.. 읽지 못해서... 어느 날 보니..스트레스 받고 있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책 읽는 나무님... 설연휴도 지나.. 이제 보름인데..이젠 다시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제 몫까지요~~~ ^^)
 
 
책읽는나무 2004-02-0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랫만이네요.....나도 무지 바쁘다고 타령인데......님앞에선 조금 움츠러드는 제자신을 발견합니다요....^^....보름인데 보름나물은 많이 드셨는지.....아까 보름달이 하얗게 두둥 떠있길래....성민이 안고서....저거 달님이다...달님 안녕? 해봐라고 했더니 계속 엄한데 쳐다보면서 손흔들고 혼자 히죽거리더군요....ㅋㅋ....아직 멀리 있는 물체를 잘 못보고 가까이있는것만 보는것 같아요....암튼...가족들의 건강을 빌고서.....이제 다시 진짜루 독서를 해야겠네요...두님들의 격려를 힘입어......^^.......진우맘님이나 실론티님은 직장을 다니며 육아에......그래도 틈틈이 아이에게 신경 많이 쓰면서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실로 반성이 많이 됩니다......암튼......바쁜데 제방까지 찾아와주셔서 고맙네요......님의 가정에도 건강과 사랑이 깃들길.................

ceylontea 2004-02-0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름나물이라.. 시어머니께서 해오셨는데... 대충 먹었어요..오곡밥도 진작에 해오셨는데...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반그릇 뚝딱.
저희 집의 건강과 사랑까지 빌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책 읽는 나무님 댁도... 건강과 사랑이 깃들기를~~~ ^^
회의중인데.. 너무 졸려... 쉬는 시간에 잠시 한눈 팔러나왔습니다...이제 또 들어가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