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 인사는 정월에 올리겠습니다.

벌써 2007년이 가고 2008년이 오네요.

세월이 빠르다는 말을 점점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아버지, 어머니는 얼마나 세월이 빠르게 느끼실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요.

어제와도 같이 한 해를 떠나보내고

내일처럼 새 해를 맞이해보아요.

<나를 외치다>라는 노래가 있더라구요.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이런 가사가 있던데

약해지거나 뒤쳐져도 된다고

지금 가는 길이 아니라 생각된다면 돌아서 다시 가도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은 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묵묵히 그저 가고만 있는 우리에게

단 하루 내일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내일 또 보아요.

내일 못 보면 또 그 다음 내일 보구요.

나의 내일과 여러분의 내일이 그저 스쳐 지나가서 만나지 못할지라도

어제가 있었음에 감사하고

오늘 이 글을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걸로 족하지만 그래도 내일 보면 더욱 좋겠죠^^

2007년 다사다난했지만 올 해가 있어 좋았다 생각하고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싶네요.

2008년에는 더 좋은 일들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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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야 2007-12-3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도 새해에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물만두 2007-12-31 14:51   좋아요 0 | URL
님도요^^

울보 2007-12-31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만두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일 만나요,
님에게도 새해는 좀더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기시기를,,
빌게요,

물만두 2007-12-31 14:51   좋아요 0 | URL
님도요^^

stella.K 2007-12-3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들어가실려구요? 좀 더 노시다 가시지 안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물만두 2007-12-31 14:51   좋아요 0 | URL
안 들어갔어요^^

씩씩하니 2007-12-3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에게도 다른 분들을 위해 빌어주신 축복..그 축복에 더한 행운이 늘 함께하길 빌어봅니다...
게을러진 탓으로..서재활동에 너무 소홀했더니..님의 근황도..잘 알지 못하구..흑..
살짝 바쁜 탓에..여러가지 허부적거리네요...
님..올 마지막 날, 새해의 계획 잘 세우고 특별한 추억 만드는 날 되시구요..
다가오는 새해.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제 기도 여기 있으니..님 새해의 에너지로 삼아주세요~~~

물만두 2007-12-31 14:53   좋아요 0 | URL
저는 님 서재에서 일본에서의 일들 보고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7-12-31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을 부르는 인사였어요. 음. 많이 뭉클했답니다. 오늘에 감사하며 저도 인사해요. 물만두님, 우리 내일 다시 만나요^^

물만두 2007-12-31 18:51   좋아요 0 | URL
엡, 내일 보자구요^^

순오기 2007-12-3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진 송년 인사예요, 만두님!
우리 딸 만두에게도 빛나는 한해였어요.
어제가 있음에 감사하며 내일 뵈어요, 만두님!! ^^

물만두 2007-12-31 18:53   좋아요 0 | URL
따님 만두에게는 정말 좋은 한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더 빛나는 만두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미미달 2007-12-31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시간 빨라요.
2004년부터 서재질했었는데 이제 4년째라니......... 오호홍 :)
내일도 그 다음 내일도 그 다다음 내일도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자구요.

물만두 2007-12-31 18:54   좋아요 0 | URL
오오~ 맞아요. 대학 들어간게 엊그게 같은데 벌써 졸업반이네요.
내일이 님께 빛나는 한해의 멋진 시작이 되길 기원합니다^^

프레이야 2007-12-31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새해에 무탈하니 복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만두 2008-01-01 09:55   좋아요 0 | URL
혜경님 해피 뉴 이어^^

2007-12-31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1-01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12-3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작년에 인사를 드렸던가 헷갈리네요 ^^;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고 건강하신 새해 맞이하세요~

물만두 2008-01-01 09:59   좋아요 0 | URL
저도 작년에 인사를 드렸던가? 이잉~
해피 뉴 이업니다^^
행복하세요^^

토트 2007-12-3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08-01-01 09:59   좋아요 0 | URL
토트님 해피 뉴 이어~

아영엄마 2008-01-0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가족 모두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08-01-01 10:00   좋아요 0 | URL
아영엄마님 해피 뉴 이어~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라로 2008-01-01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뿐 아니라 매일매일요!!

물만두 2008-01-01 10:00   좋아요 0 | URL
나비님 해피 뉴 이어~
님도요^^

paviana 2008-01-01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수마스 인사도 못하고 새해인사도 일케 늦어버리고...
날씨 추우니까 옥상은 생략하시고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물만두 2008-01-01 13:51   좋아요 0 | URL
나도 추버 ㅡㅡ;;;
파비아나님도 해피 뉴 이어~
특히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