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에 쓴 해설이다...
5년 전 페이퍼다. 지난여름에도 워튼을 읽어서 이제 1/3 정도 남겨놓고 있다(전작 읽기를 염두에 두면). 아쉬운 건 아직 마땅한 전기가 번역되지 않은 것이다. 기다려봐야겠다...
카다레의 <돌의 연대기>를 지난주 강의에서 읽었다. 작품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작가의 고향 지로카스트라(지로가스터)가 배경인 ‘돌의 도시‘다. 2차세계대전 기간 동안 돌의 도시에서 벌어진 사건들의 연대기가 기술된다. 지로카스트라는 중세에 건설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돼 있다. 후년쯤 발칸문학기행을 진행하면 가보고 싶은 곳이다...
강의차 대구에 내려가면서 6년 전 페이퍼를 읽다...
8년 전에 새로(다시) 나온 책들이다. 기회가 닿으면 페소아와 주제 사라마구를 메인으로 하여 포르투갈 문학기행도 진행해보고 싶다. 솔제니친의 <수용소군도> 완역본은 이후에 다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