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대안연(대안연구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읽기 강의가 장편소설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데(내주부터 <죄와 벌>을 읽는다), 내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는(화요일 저녁 7시30분-9시30분) 시즌3 강의로 <백치>부터 <악령>까지 읽는다(그리고 이어지는 시즌4 강의에서 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즌3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강의는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부분 수강도 가능하다(https://cafe.naver.com/paideia21/12391). *지방강의 일정 변경으로 당초 8회 강의를 7회로 줄여서 진행한다. 


도스토예프스키 읽기3 


1강 7월 28일_ 도스토예프스키, <백치>(1)



2강 8월 04일_ 도스토예프스키, <백치>(2)



3강 8월 11일_ 도스토예프스키, <백치>(3)



4강 8월 18일_ 도스토예프스키, <영원한 남편>



5강 8월 25일_ 도스토예프스키, <악령>(1)



6강 9월 08일_ 도스토예프스키, <악령>(2)



7강 9월 15일_ 도스토예프스키, <악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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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 2020-06-0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듣고 싶은데.. 오프라인도 온라인도 시간이 안 됩니다 녹화는 힘드시겠죵 ㅠㅠ

로쟈 2020-06-08 10:22   좋아요 0 | URL
실시간이 아니어도 수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인지는 대안연에 문의해보시길..

:Dora 2020-06-0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넹 !!감사합니당
 

조선사에 관한 책을 가끔 구입하는데, 최근에 나온 책 가운데 유승원의 <사대부시대의 사회사>(역사비평사)가 그 중 하나다. '조선의 계급·의식·정치·경제구조'라는 부제에 끌려서다. 조선사회의 기본 성격과 구조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는 것 같아서 주문한 것. 
















저자의 다른 책으론 <조선초기 신분제 연구>(1987)라고, 무려 33년 전에 나온 책이다. 그래서 정확히 가늠은 되지 않지만 역사비평사에서 나온 책이니 만큼 믿어보기로 한다. 같이 주문한 책은 <역사책에 없는 조선사>(푸른역사). '유생들의 일기에서 엿본 조선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부제다. 이 또한 그저그런 이야기 모음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푸른역사에서 나온 책이어서 믿어보기로 한다. 김범의 <사람과 그의 글>(테오리아)은 조선사 전공자가 쓴 '인물 한국사'다.






























조선사 책으로 직전에 모아놓은 건 조윤민의 '지배와 저항으로 보는 조선사' 4부작이다. 작년 여름에 완결되었는데, 아직 손을 대지 못했다. 사실은 조선시대 문학(고소설)을 다룰 일이 있어서 맘잡고 읽게 되지 않을까도 싶다. 
















참고로 확인해보니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는 단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다. 그 뒤를 잇는 책이 박영규의 <조선왕조실록>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최근에는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이 출간되고 있다. 고 노회찬 의원의 <조선왕조실록>도 기억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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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자유는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9년 전에 쓴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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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잠자는 숲속의 벤야민

15년 전에 쓰고 14년 전에 옮겨놓은 글이다. <로쟈의 인문학 서재>(2009)에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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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늙어가는 느릅나무들

14년 전에 정리해놓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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