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내년 1-2월에 아서 단토의 <미를 욕보이다>('미의 역사와 현대예술의 의미'가 부제)를 읽는다. 4회에 걸쳐서 격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12시30분)에 비대면 줌강의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좌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2701-0734 이영혜)


로쟈와 함께 읽는 아서 단토



1강 1월 06일_ 아서 단토, <미를 욕보이다>(1): 브릴로 상자의 미학


2강 1월 20일_ 아서 단토, <미를 욕보이다>(2): 반항적인 전위예술


3강 2월 03일_ 아서단토, <미를 욕보이다>(3): 내재적인 미와 외재적인 미


4강 2월 17일_ 아서 단토, <미를 욕보이다>(4): 예술을 생각하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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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종교이론과 종교의 미래

7년 전 페이퍼다. 종교와 종교학에 관한 책도 적잖게 쌓여 있는데 강의에서 다루지 못했다. 내년에는 적당한 시기에 정리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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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대구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겨울학기에 독일 현대문학을 읽는다. 12월 23일 개강하며 짝수주 금요일(오후1시-3시)에 진행되는 강의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독일문학


1강 12월 23일_ 페터 한트케,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2강 1월 13일_ 페터 한트케, <소망 없는 불행>



3강 1월 27일_ 제발트, <현기증.감정들>



4강 2월 10일_ 제발트, <아우스터리츠>



5강 2월 24일_ 베른하르트 슐링크, <책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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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기 남미문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보르헤스와 세계문학‘이란 주제를 다루었다. 강의중에 인용한 보르헤스의 말을 옮긴다. 보르헤스의 정치관 내지 세계관을 잘 이해하게끔 해준다(정치에 대한 무관심 혹은 백치성의 밑바탕이다)...

난 이들에게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나는 여러분 각자에게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군중이란 것은 환상이에요.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나는 여러분에게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월트 휘트먼은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가 여기에 각자 개인으로 함께 있는 게 맞지요?" 우리는 각자 독립적으로 있는 거예요. 당신과 나로서 말이에요. 여기서 ‘당신‘은 개인을 나타내는 거예요. 군중을 나타내는 게 아니에요. 군중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요. 심지어 나 자신이란 것도 존재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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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한밤의 아이들과 어둠의 시대

10년 전 리뷰다. 상반기 인도현대문학 강의에서 강의자료로 쓰기도 했다. 루슈디 작품은 거의 전작 수준으로 번역돼 있어서 몆 작품 더 다루고 싶다(이제껏 서너 편을 강의에서 읽은 듯싶다). 동시대 인도문학이 더 번역되면 좋겠다(루슈디만 하더라도 ‘탈인도 작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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