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영이 2008-10-05  

몇 해 전, 라깡과 지젝을 읽으며 우연히 서재를 알게 되어 즐겨찾기 해 두었습니다. 틈틈이 들러 글 읽으며, 문체가 다소 여성스러워 내내 여자 분으로 생각했었어요^^ 그런 이유로 로쟈.. 로자 룩셈부룩인가, 혼자 생각도 해 보았고요. 오늘도 교수님의 몇 편의 글을 읽으며, 늘 그러했듯이, 학문과 글 읽는 데 있어 좀더 치열 해 지자, 라는 자극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로쟈 2008-10-0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이 서재의 모토는 그래도 '좀더 대중적으로'인데요.^^
 


따우리~* 2008-09-23  

항상 책에대한 좋은 정보와 사회적으로 생각할 것들.. 많이 얻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제블로그는 이렇게 깊이가 있지못해서..

참 로쟈님의 '지성'이 부럽습니다.

 
 
로쟈 2008-09-2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도가 제한적인 '지성'입니다.^^;

2008-10-02 2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의왼발 2008-09-15  

저 로쟈님, 혹시 영화 <지젝>의 자막 파일을 구할 수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bwv245@gmail.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로쟈 2008-09-15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드가 한번 나가는 바람에 지금 하드에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나의왼발 2008-09-1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미...
 


소경 2008-09-01  

안녕하세요. 개강 주라 한참 바쁘시겠네요 ^^:;

요래저래 고민도 있고 잔뜩 일만 쌓여서 예전 처럼 읽어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정말 오랜만에 들립니다. 개강이 되야 정신을 차리다니. ^^;

그리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새벽녘에 집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서 시끄러웠지만

새벽녘에는 쌀쌀하네요. 이런말 하기에도 이미 늦은 시점이지만요.

 
 
로쟈 2008-09-02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낮에는 좀 덥고, 아침저녁 날씨가 좋은 편이죠. 곧 바닥에 냉기가 돌겠지만.^^
 


나의왼발 2008-08-25  

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소쉬르에서 <지젝은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문장을 예로 들면 연합적 관계는 여자/남자 또는 좋아한다/혐오한다 같은 동일한 성격의 요소 사이의 관계라고 보고요. 통합적 또는 계사적 관계 (paradigmatic?)는 지젝은/여자를/좋아한다의 여러 요소들 사이의 관계라고 보면 되는 것인가요?
 
 
로쟈 2008-08-25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습니다. 용어들이 혼용돼서 어지러울 수 있는데, 계열체적 관계(수직축)와 통합체적 관계(수평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