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라깡과 지젝을 읽으며 우연히 서재를 알게 되어 즐겨찾기 해 두었습니다. 틈틈이 들러 글 읽으며, 문체가 다소 여성스러워 내내 여자 분으로 생각했었어요^^ 그런 이유로 로쟈.. 로자 룩셈부룩인가, 혼자 생각도 해 보았고요. 오늘도 교수님의 몇 편의 글을 읽으며, 늘 그러했듯이, 학문과 글 읽는 데 있어 좀더 치열 해 지자, 라는 자극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책에대한 좋은 정보와 사회적으로 생각할 것들.. 많이 얻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제블로그는 이렇게 깊이가 있지못해서..
참 로쟈님의 '지성'이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개강 주라 한참 바쁘시겠네요 ^^:;
요래저래 고민도 있고 잔뜩 일만 쌓여서 예전 처럼 읽어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정말 오랜만에 들립니다. 개강이 되야 정신을 차리다니. ^^;
그리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새벽녘에 집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서 시끄러웠지만
새벽녘에는 쌀쌀하네요. 이런말 하기에도 이미 늦은 시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