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 건필하시고, 또 강의도 많이 하시구...ㅎㅎㅎ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부산에서 강의하실 때 시간 되면 슬쩍 가볼 수도 있겠지요.ㅎㅎ
어제 자음과 모음에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강의후 집에가서 선생님께서 적으신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1장 정도까지 보았습니다.
역시 직접적인 만남이후 책의 읽기가 휠씬 편하고 감동도 있었던 거 같았습니다.
어제는 책을 사고도 부끄러워서 싸인을 못 받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강의료 지불로써..)
2013년에도, 그 이후에도 계속 책읽기와 대중들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빠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서판교에서 한 독자가.
ps) 어제 발표하실 때 느낌은 인간적이었습니다. ( 목소리도 떨리고, 부끄러워하시는 거 같아서.)
로쟈 님, <멈춰라, 생각하라> 리스트 코멘트에 눈에 띄는 의미심장한(?) 오타가 있어서요. 첫 부분에 '애도자'라고 쓰셨는데, 의미 상 '애독자'로 쓰신 것 아닐까 싶네요.^^;
로쟈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로쟈님의 '다자이 오사무와 모리오가이'라는 페이퍼에서
내년에 나쓰메 소세키의 전집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어느 출판사에서 계획 중인지 알 수 있을까요?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작가의 전집이 출간된다니 너무 궁금하네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