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빈은 작가와 화가들의 도시이지만 철학자의 도시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20세기 간판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이 빈 출신이고 그를 따르는 비엔나학파의 본거지도 물론 빈이다. <푸코, 비트겐슈타인>이란 제목의 신간을 보면서 떠올린 생각인데, 빈은 문학기행이나 예술기행뿐 아니라 철학기행의 경유지여도 좋겠다는 것.

언젠가 다시 빈을 찾게 된다면 비트겐슈타인의 자취도 찾아보고 싶다. 평전을 포함해 예습에 필요한 책들도 나와있으니 참고할 수 있겠다. 그런 여행이라면 나도 가이드를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는 처지가 좋겠다. 푸코에게 공정하자면 푸코 철학기행도 시도해볼 수 있을까? 스웨덴의 웁살라대학 견학을 포함한 여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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