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귀가길에 타고가는 좌석버스이건만 아는 얼굴이 한명도 없어서 ‘이방인‘ 행세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히치콕의 영화를 떠올렸다. ‘열차 속의 이방인‘이란 제목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열차 안의 낯선 자들‘로 나와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원작. ‘낯선 승객‘으로도 번역된 적이 있군. 귀가하면 책장에 꽂혀있는지 찾아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