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방한한다.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 참석차 내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겸사겸사 독자와의 만남 행사도 갖는다. 개인적으로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문학동네, 2015)의 추천사를 쓴 인연이 있고 <체르노빌의 목소리>(새잎, 2011)는 강의에서 다뤘고 <세컨드핸드 타임>(이야기가있는집, 2016)은 이번 가을에 강의에서 다룰 예정이다. 근년에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긴 작가와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반갑고 기대된다. 방한에 맞춰 <아연 소년들 >(문학동네, 2017)도 출간되는데 바쁘게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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