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서원에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시리즈를 펴냈다. <두잉 데모크라시><가난한 사회, 고귀한 삶><영원한 소년>(궁리, 2017), 세 권이다.
"‘살아있는 민주주의’는 미국의 민주주의 실천가 프란시스 무어 라페가 <살아있는 민주주의>에서 창안한 개념이다. 라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정치체제로서 민주주의의 개념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삶의 방식으로서 민주주의를 소개했다. 1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삶의 기술을 알려 준다. 2권에서는 이 세상에 일어나는 불의를 외면하지 않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자기 삶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임을 깨달은 새로운 세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3권에서는 총 세 부로 나누어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영혼들을 소개한다."
그러고 보니 인디고서원에서 펴낸 단행본은 오랜만에 나왔다. <새로운 세대의 탄생>(궁리, 2014)이나 <운명의 주인 영혼의 선장>(인디고서원, 2013) 등을 떠올릴 수 있으므로 그 이후의 3-4년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가 숙성되어 가는 시간이기도 했겠다. 이달 새로운 정부의 탄생이 '새로운 세대'에게도 반드시 희망이 되어야겠다....
17. 05.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