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꿈을 꾸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랬으면 좋겠다는 얘기다. 한파라는 말이 민망하게도 아주 나긋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지방강의차 KTX를 타고 내려가는 길인데 차창 밖으로 설경을 볼 수 없어 아쉽다. 마음 속 설국열차를 떠올리며 다독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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