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어주는 시인들'의 책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찾아보니 발단은 정채찬 교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휴머니스트, 2015)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부터가 아닌가 싶다.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가 부제인 책이 뜻밖에 호응을 얻었다.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신현림 시인의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걷는나무, 2010)도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진은영, 오민석, 김기택 시인도 '시 읽어주는 시인' 대열에 가세했다. 이시영 시인의 <시 읽기의 즐거움>(창비, 2016) 이후에 나온 책들을 한데 묶어놓는다.

 | 아침 시- 나를 깨우는 매일 오 분
오민석 지음 / 살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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