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로 <로마 공화정>과 <로마 제국>이 출간됐다. 대작 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출간에 맞춘 듯한데, <로마의 일인자>(교유서가, 2015)도 다음주 출간을 앞두고 있다.

 

 

겸사겸사 로마사에 관한 책들을 수집하고 있는데(<로마제국 쇠망사>(전6권)도 두 권 남겨놓고 있다. 물론 한권짜리 축약판도 있다) 첫단추 시리즈는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읽기에 좋겠다.

 

 

더불어 관심을 갖게 된 책들이 로마와 이탈리아 기행서들이다. 이탈리아 건축사이자 여행 전문가인 정태남의 <건축으로 만나는 1000년 로마>(21세기북스, 2013) 등을 첫손에 꼽을 만하다.

 

 

이 정도 준비면 로마 공화정에서 로마 제국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다룬 <로마의 일인자>를 손에 들어도 되지 않을까.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만반의 독서준비가 필요한 주말이다...

 

15. 07. 1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