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 히로시와 기시모토 미오의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역사비평사, 2003)의 개정판이 <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너머북스, 2014)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나의 한국사 공부>, <양반>의 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성균관대)와 당대 불세출 중국사학자인 기시모토 미오 교수(오차노미즈여대)가 함께 쓴 <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읽기'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국제적 시야'를 확보한 독보적인 역사책이다."
초판을 갖고 있지만 원저 개정판의 번역이라고 하니까 또 손이 간다. 설명에 따르면, "<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의 원저인 <명청과 이조시대>가 1998년에 출간되었고, 한국어판은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역사비평사)로 한국어판이 나왔다. 2008년 원저의 개정판이 나옴에 따라 초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내용을 보강하여 다시 출간한 것이다." 최근에 나온 역사서 가운데 비슷한 시기를 다룬 책을 몇 권 같이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 동호문답- 조선의 군주론, 왕도정치를 말하다
이이 지음, 정재훈 옮김 / 아카넷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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