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관련서 두 권이 한꺼번에 출간됐다. 짐 배것의 <퀀텀스토리>(반니, 2014)와 브라이언 콕스 등의 <퀀텀 유니버스>(승산, 2014)가 그것이다. 전자는 '양자역학 100년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이란 부제에 걸맞게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양자역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새로이 조명함으로써 인간이 어떻게 양자역학을 구축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왔는지그 과정을 꼼꼼히 보여"주며, 후자는 ' 양자역학의 신비한 세계'에 대한 안내서다. 난이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양자역학의 역사와 그 이론에 대한 소개서로서 읽어볼 만할 듯싶다. 겸사겸사 같이 읽어볼 만한 책들의 리스트를 만들어놓는다. 재작년에 나온 루이자 길더의 <얽힘의 시대>(부키, 2012)부터다. '대화로 재구성한 20세기 양자 물리학의 역사'니까 <퀀텀스토리>와 같은 부류의 책이다. 나란히 읽어봐도 좋겠다...


 | 그림으로 보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스티븐 L. 맨리 글, 스티븐 포니어 그림, 김동광 옮김 / 까치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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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
리언 M. 레더먼 & 크리스토퍼 T. 힐 지음, 전대호 옮김 / 승산 / 2013년 5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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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 불가사의- 물리학과 의식의 만남
브루스 로젠블룸 외 지음, 전대호 옮김 / 지양사 / 2012년 9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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