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o 2012-07-05  

안녕하세요.

형님. 회사에서 제맘대로 누님이라고 부르니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

 

어제서야 비로소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을 한번 더 다 읽었어요.

빨간약 파란약 이야기가 저에겐 많이 와닿았습니다.

원래 그가 지젝의 기묘한 영화 강의 라는 영화에서 프로이드를 설명할때

모피어스의 빨간약 파란약을 말했는데

실재의 사막에선 라캉이구나... 했어요. 이게 맞는 제 판단인가요. ㅠ.ㅠ

실재의 사막을 읽을때 보다 형님 책을 보면서 911이후엔 완전 라캉이구나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시대의 구조적 폭력에 대한 분석은 언제나 몸서리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로쟈 2012-07-06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력이란 무엇인가>도 읽으셨군요.^^

2012-08-22 1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22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