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출판사의 학술심포지엄이 이달 22일-23일 양일간 정독도서관에서 개최된다(http://greenbee.co.kr/blog/1672). 2010년 '알튀세르 효과'에 이어서 2012년의 주제는 '푸코 이후의 정치와 철학'이다. '저항하는 자유의 철학자, 푸코를 다시 읽는다'가 부제.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12. 02. 08.

 

 

 

P.S. 학술 심포지엄 소식을 '오래된 새책' 카테고리에 올리는 건 디디에 에리봉의 평전 <미셸 푸코>(시각과언어, 1995)가 이번에 재출간되기 때문이다. <미셸 푸코, 1926-1984>(그린비, 2012). 저자는 학술 저널리스트로서 여러 (철)학자들의 평전을 쓰고 있는데, <미쎌 푸코> 또한 다양한 자료와 인터뷰에 근거하고 있는 읽을 만한 평전이다. 덧붙여 적자면, <구조주의의 역사>의 저자 프랑수아 도스의 평전 <들뢰즈와 가타리>도 조만간 번역본이 나올 예정이다. 작년에 영역본을 구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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