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페이퍼 '매우 친미적인 대통령의 나라'가 알라딘의 방침에 따라 비공개로 처리됐다. 아래가 알라딘에서 온 통지다.

알라딘 서재 운영규정 상 마이페이퍼의 글들은 마이리뷰의 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된 규정이 적용되었으나, 최근 방침이 수정되어 페이퍼의 글들 역시 외부 뉴스/언론사 기사의 전문 또는 부분 인용을 허락 없이 게재할 경우 해당 글은 블라인드 처리가 됩니다. 이는 로그인한 회원님 본인만 보실 수 있도록 비공개 처리를 하는 것으로써, 서재에서도 회원님 본인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조치는 해당 기사의 출처를 밝히는 경우라도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이현우 회원님처럼 본인이 직접 작성한 외부 리뷰 기사의 본문을 게재한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비록 이현우 회원님께서 작성한 리뷰이지만, 저작권은 해당 뉴스/언론사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전문 게재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이현우 회원님께서 작성해주신 매우 친미적인 대통령의 나라” ( http://blog.aladin.co.kr/mramor/5365569 ) 페이퍼 역시, 이현우 회원님이 직접 작성한 리뷰이긴 하지만 주간경향에 실린 외부 기사글로 간주되기에 위와 같은 방침에 따라 비공개 처리가 되었습니다.

하여 해당 기사를 아웃 링크하여 페이퍼를 수정해주시면 다시 정상적으로 게재하실 수 있습니다. 아웃 링크할 경우, 원문 리뷰의 세 줄까지는 허용이 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내가 쓴 글도 공유할 수 없다면, 알라딘 서재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고 의미도 반감될 수밖에 없다. 아예 블로그 전체를 비공개로 돌리는 게 속편한 방식이 아닌가 싶다. 서재를 접는 문제에 대해서 고심해봐야겠다...

 

12.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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