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돌아와 보니 예상대로 오늘로써 방문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특별한 감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은 든다. 즐찾도 현재 3530명이다. 대략 3500명 가량을 예상했는데, 이 또한 올해의 목표치를 넘어섰다. 3000명 가량이 한계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4000명을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굳이 무슨 상관성을 찾자면 2000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인문서 평균 독자층이 그 정도 수준으로라도 회복되길 기대한다. 알다시피 알라딘에서는 '연간 통계'라는 서비스를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다. 내게는 이렇게 뜬다.

 

2011년 로쟈님이 작성해주신 글은 총 547개이며, 작성해주신 글자수는 1,858,438자 입니다. 이는 <엄마를 부탁해> 같은 단행본으로 만든다면 16.13권을 출간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로쟈님은 전체 알라디너 중 37번째로 글을 많이 작성해주신 알라디너십니다.

 

1년간 총 방문자는 486,721명이며,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4월 24일(일)5,773명이 방문하셨습니다.

 

지난 한해 관심을 갖고 서재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11. 12. 30.

 

 

 

P.S. 2011년 결산의 의미로 공저/공역을 포함해 올해 낸 책들을 나열해본다. 이월된 책들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더 부지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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