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도서는 빅토리아 알렉산더의 <예술사회학>(살림, 2010)이다. '예술사회학'이란 타이틀 자체가 오랜만이어서 반가운데, 개인적으론 아르놀트 하우저, 자네트 월프, 피에르 부르디외 등이 이 분야의 관심저자였다. 각각의 대표작으로 <문학과 예술사의 사회사>, <예술의 사회적 생산>, <예술의 규칙> 등이 우리에게 소개된 바 있다. 알렉산더의 원저는 2003년에 출간됐는데, 2000년대에 나온 책은 뭔가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 따로 '예술사회학'이란 타이틀의 책은 드물기에 최근에 나온 예술분야 신간을 묶어서 리스트를 만들어놓는다.
| 예술사회학- 순수예술에서 대중예술까지
빅토리아 D. 알렉산더 지음, 최샛별.한준.김은하 옮김 / 살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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