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운 2009-12-30  

안녕하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로쟈님 책소개를 보고 책도 보고 서재에도 날마다 들어와 서평을 쭉 읽고 있습니다. 로쟈님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많은 책 정보도 얻고 시야도 많이 넓어졌습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리산자락에 사는 김영락이라고 합니다. 50대이고요. 부운이라는 닉네임은 지리산 속에 있는 부운치라는 고개이름에서 빌려왔습니다. 제가 지리산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지금도 노고단이 코앞에 보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로쟈님 서재에서 파란여우님 책 발간 소식도 접해서 책도 읽고 어줍짢은 감상문도 하나 썼네요. 오늘 파란여우님 서재에도 인사를 드렸죠. 

아무쪼럭 저같이 배움이 부족하고 이제 공부 좀 하려고 하는 독자를 위해서 힘드시더라도 좋은 글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부운 김영락 올림  

 
 
로쟈 2009-12-31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날마다 찾으실 정도는 못 됩니다. 그냥 가끔씩 들러서 둘러봐주시길.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