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의 여명이다. 아테네의 여명은 사실 올해 더 잘 맞겠다. 그리스 비극 강의를 한창 진행 중이고 봄부터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들을 여름까지 읽어나갈 예정이어서다. 강의 일정을 정리하다 보니, 2026년도 매해 그래왔듯이 한순간처럼 흘러갈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