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목소리 소설

10년 전 노벨문학상 수장자가 알렉시예비치였다. 당시 수상자 발표 이전에 도박사이트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점쳐졌고 실제로 수상자로 호명되었다(지난 10년간 유일한 사례다). 이후엔 도박사이트의 예측이 번번이 빗나갔다(대표적으로 밥 딜런과 압둘라자크 구르나, 그리고 한강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올해도 도박사이트들에서는 크러스너호르커이(헝가리)나 제럴드 머네인(호주)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는데 지난 10년간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실제 수상자로 호명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도박사이트에 따르면 둘 중 한명의 수상가능성이 50%에 이르지만, 경험칙은 20% 미만이라고 알려준다. 올해의 수상자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크러스너호르커이가 2025년 수상자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