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의 연이은 수치스런 판결로 참담함과 함께 모욕감을 느끼는 날들이다. 안 그래도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강의에서 다시 읽으며 어쩌면 지금 대한민국은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의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1890년대다(우리는 동학의 시대였다). 세상은 쉽게 좋아지지 않지만, 졸라의 말대로 진실은 전진한다고 믿는다. 졸라와 드레퓌스 사건에 관한 책들을 2022년 한국사회의 거울로 골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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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22956/36/coversum/k392637494_1.jpg) | 나는 고발한다
에밀 졸라 지음, 유기환 옮김 / 책세상 / 2020년 2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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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7/coversum/895660763x_2.jpg) | 에밀 졸라 : 전진하는 진실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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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product/28182/0/coversum/k502835770_2.jpg) |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전면개정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1년 10월
17,500원 → 15,750원(10%할인) / 마일리지 8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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