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적은 페이퍼다. 작년 첫날에는 하루종일 페이퍼를 적은 듯한데 오늘은 여건이 좋지 않다(가벼운 두통과 피로감으로 내내 잠을 잤다). 작년부터 이어온 도스토옙스키 전작 강의도 막바지여서 <미성년>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남겨놓고 있다. 봄에는 강의책을 내도록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