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이리스트'를 적는다. 저명한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 미치오 가쿠의 신간이 나왔다. <단 하나의 방정식>. 부제가 '궁극의 이론을 찾아서'다. 문학강의에서도 가끔 '궁극의 이론'을 비유로 들 때가 있다. 개인과 사회(공동체)의 관계에 관한 통찰을 물리학에서 참고할 수는 없을까 싶을 때다. 물론 아직 그런 궁극의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알고자 할 따름이다. 일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가쿠의 신간을 통해 알아봐야겠다. 겸사겸사 가쿠의 책 몇권을 리스트로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