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aud 2006-09-18  

로쟈 누님...
영미 소설 계열에서 현대 미국인들의 생활상이 잘 나와있는 소설이 어떤게 있을까요? 영어공부를 하고는 싶은데 따로 시간을 내기는 힘들고 주로 접하는 영어 서적은 딱딱한 서적들이라서 영어의 극히 한 부분만을 접하는 것 같네요 이왕이면 문학적 가치도 있고 문장도 미려해서 반복해서 읽을만한 책이었으면 좋겠네요.(양도 별로 부담이 없는...)
 
 
로쟈 2006-09-1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누님'이라, 게다가 '영미소설'이라, 짐작에 Grimaud님이 제 서재를 다른 분의 서재로 착각한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답글을 달자면 현대영미 소설을 원서로 읽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제가 권해드릴 수 있는 책이 없네요. 그나마 조나단 사프란 포어의 소설을 번역으로는 읽고 있는데, 원서도 재미있을 듯싶지만 분량은 '부담스러울' 만한 분량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서머셋 모옴의 <써밍업> 같은 자전적 에세이를 추천받곤 했지요. 혹은 그의 단편들. 하지만 이미 '현대'는 아니겠네요...

Grimaud 2006-09-1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 님 "누님" 아니셨나요?

로쟈 2006-09-19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파이프 물고 있는데요...

비로그인 2006-09-25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님"도 파이프 무실 수 있지 뭘 그러십니까 누님!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