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제임스 조이스를 읽으며

2년 전 페이퍼다. 2년 전에 읽은 제임스 조이스와 그 이후에 읽은 토머스 핀천, 이런 작가들을 읽게 되면 이제 어떤 문학도 더이상 놀랍지 않다. 적어도 그렇게 느껴진다. 문학의 끝이 어떤 것인지 가늠하게 해주기에. 남은 일은 무엇을 놓쳤는지 되짚어보는 것 정도다. 이런 판단이 틀렸다는 걸 알려주는 작품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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