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연재글이다. 한겨레에는 간헐적으로 글을 실었는데 이제보니 ‘이현우의 언어의 경계에서‘는 정확히 만 3년간 연재했다는 걸 알겠다(보통 4주 간격이었다). 그 시작이 조르바와 럼주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