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뿐 아니라 초보 작가들에게 힘이 될 법하다...

"작가란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의 저자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의 말이다. 처음 이 글을 접했을 때 나를 위한 말 같았다. 작가는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책을 냈던 사람도 아니고, 다만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라니. 자신감이 떨어지다가도 이 말을 되새기면 다시금 불끈불끈 힘이 솟았다. 책 쓰기 초보였던 나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이다.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 작가는 그저 오늘 글을 쓴 사람일 뿐이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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