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와 장애의 통치‘라는 제목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어서 서문을 읽는다. 독자의 범위 안에 나도 포함된다는 걸 알겠다. 그래도 아직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이어지는 서론까지 읽어봐야...

이 책은 푸코의 권력 분석과 담론적 지식의 계보학이 어떻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불가피하게 맞닥뜨리는 문제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유하고 저항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수 있을지, 또한 우리의 삶을 틀 짓는 힘들의 방향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탐색한다.
푸코에 관심 있는 사람들, 넓게는 정치 이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한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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