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쓴 리뷰다. <인민의 탄생>과 <시민의 탄생>에 이어서 올해 <국민의 탄생>까지 출간되었는데 아직 손에 못들고 있다. 독전 감상으로는 ‘시민‘에서 ‘국민‘으로의 이행이 보편적 경로인지, 한국사적 특수 경로인지 궁긍하다. 퇴행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