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에 쓴 페이퍼다. 그때가 186주년이었으니 오늘은 도스토예프스키의 탄생 199주년(내년이 200주년이다)이 되는 날이다(빼빼로데이여서 기억하기 쉽다. 물론 나도 ‘지난오늘‘을 둘러보고서야 상기한 것이지만). 올해 도스토예프스키 전작 강의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데 강의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당분간은 도스토예프키와 함께 지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