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에 옮겨놓은 기사다. 내주부터 노벨문학상 수상작 강의를 시작하는데, 이번 강의의 마지막 작가가 지난해 수상자 페터 한트케다. 유력한 수상 후보였으면서 왜 오랫동안 비껴갔는지 짐작하게 해준다(지난해 수상도 의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