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서 월요일 저녁(19:30-21:30)에 '로쟈의 세계문학클럽: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2010-2019)'를 진행한다. 한겨레에서는 5년만에 다시 진행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작 강의다(정확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읽기다). 작가로는 바르가스 요사부터 페터 한트케까지다. 바르가스 요사(2010년 수상작가)부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2015년 수상작가)까지 중복되는데, 파트릭 모디아노를 제외하고는 작품을 교체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의 세계문학클럽: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2010-2019)
1강 7월 06일_ 바르가스 요사, <새엄마 찬양>
2강 7월 13일_ 모옌, <붉은 수수밭>
3강 7월 20일_ 앨리스 먼로, <거지 소녀>
4강 7월 27일_ 패트릭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5강 8월 03일_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6강 8월 10일_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7강 8월 17일_ 올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8강 8월 24일_ 페터 한트케, <긴 이별을 위한 짤은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