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정신>의 저자 강창래의 신작이 나왔다. 이번에는 글쓰기책이다. <위반하는 정신>(북바이북).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르는 글쓰기 기술‘이 부제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책의 정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강창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이 현혹되기 쉬운 글쓰기 원칙과 통념을 ‘소문’이라 부르며, 그러한 소문에 구속되지 않고 원칙을 위반해야만 프로의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한다.˝

제목의 ‘위반하는‘은 흔한 통념을 비판하고 재고해본다는 의미다. 책을 먼저 읽고 적은 추천사는 이렇다.

˝<위반하는 글쓰기>는 무엇을 위반하는가. 글쓰기의 절대 법칙이다. 덕분에 글쓰기에 대한 통념 혹은 상식을 다시금 검토하게 된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당신의 문장 보는 눈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한권의 책으로 글쓰기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저자의 권고를 따르다보면 최소한 문장은 나아지리라 예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