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에 쓴 페이퍼다. 도스토예프스키 강의 시즌1을 엊그제 마쳤고 다담주부터는 시즌2 강의에 들어가서 <죽음의 집의 기록>에서 <죄와 벌>까지 읽게 된다. 책을 통한 여행이지만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시베리아에서 다시 페테르부르크까지 따라가볼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