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납득할 만하지만, 그래도 문외한의 독자가 보기에는 재탕이 심한 제목이다. 과학서나 양자역학 설명서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제목으로 달고 있는 경우다. 최근에 나온 존 그리빈의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휴머니스트) 때문에 한번 더 생각이 난 것인데, 겸사겸사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제목으로 갖고 있는 책들을 몇권 모아놓는다...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원종우 지음 / 아토포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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