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에 쓴 글이다. 바우만의 <유동하는 공포>는 현재 품절상태다(절판된 것 같다). 코로나19 사태도 바우만에게는 적절한 예시가 되었을 것 같다. 바우만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