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세계사>로 알려진 영국 역사가 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가 번역돼 나왔다. 아울러 <녹색 세계사>도 개정 번역판으로 다시 나왔다. <세계사>는 분권돼 3권이 한 세트 같다.
˝환경이 인간의 역사를 어떻게 규정했는지 파고든 세계적 베스트셀러 <녹색 세계사>로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라는 찬사를 받은 역사가 클라이브 폰팅의 또 다른 대표작이 국내에 출간된다. 앞서 인간 중심주의에 문제를 제기했던 폰팅은 이번에 두 권으로 나뉘어 소개되는 <클라이브 폰팅의 세계사>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의 세계사란 무엇인지 보여 준다.˝
‘균형 잡힌 세계사‘라는 게 어떤 건지는 읽어봐야 알겠다. 명성에 부응하는 세계사일지 궁금하여 원서도 같이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