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에 올린 글이지만 22년쯤 전에 쓴 것이다. 조교 시절 새내기 대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인데 이들이 어느새 당시 조교의 나이를 넘어서 이젠 40대가 되었다. 그럴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