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올린 글이다. 문학이론 강의에서 구조주의와 해체주의를 다룰 차례가 되어 안 그래도 데리다에 대해 읽어야 하는데 데리다의 한국 수용과 오해(거부) 문제를 생각해보게 한다. 해체주의와 그 이후의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