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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6-0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새책이네요! 이거 문화재 되는거 아닌가요?

비로그인 2004-06-0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예요...이 책은 그래도 제법 남아 있는 편입니다. 물론 제가 소유하고 있는것 처럼 완전한 새책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지난번에 도서전시회에 출품된 <소년>을 보니 조금 낡았더군요. 하여간, 여러분들께서 우리 나라 최초의 잡지를 보실 수 있게끔 해야할것 같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었는데 왜? 지금까지 이런 내용이 공개적으로 거론이 되지 않았었는지 ....

나중에 조선총독부의 총독까지 오른 이등박문이 일본에 유학중인 우리 황태자의 스승이었다는 사실은 정말로 충격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내선일체를 위하여 일본에 볼모의 형식으로 유학을 갔던 우리 황태자의 모습은 비록 어린 황태자였지만 늠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것 같습니다.

 <소년> 창간호의 맨 앞을 장식하고 있는 이 사진이 주는 의미는 육당 최남선이 우리 나라 최초의 잡지를 발간하면서 우리의 독립을 추구하는 권두언을 쓴것을 보면 결코 친일파는 아니었던것 같고, 이 사진을 게제한것은 황태자가 볼모로 유학을 갔으니 정신 차리자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如        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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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6-07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로그인 2004-06-07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단 한마디 "켁".....그리고는 아무 말씀이 없으시니 제가 걱정이 되는군요.
 


소년 창간호의 표지입니다.

스캐너를 사용하여 사진을 올립니다. 몇 군데 이 책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서 가장 적절한 곳에 기증을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물론 무상기증이지요 ^^~

  내용도 모두 스캐닝을 하여 올리면 좋겠지만 우선은 그렇게 되면 책을 한번은 접어야 하기에 그냥 표지만 올립니다.

 "철썩~ 처얼썩~"으로 시작되는 최남선의 "海에게서 소년에게" 라는 시가 있는것이 목차에 보입니다. 특이한것은 이 시를 지은 저자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것인데, 우리는 최남선의 시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눈에 거슬리는것은 "황태자 전하와 이등 태사"라는 제목의 사진인데 속의 사진 설명이 "일본에 御遊學 하옵시난 我황태자전하와 太師 伊藤博文公" 이라는 문구인데 우리 황태자의 스승이 이등박문이라는 사실을 소년 창간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한일합방 이후의 당시의 상황을 잘 설명하는 사진이라 하겠습니다. 나중에 이 사진이 있는 면만 스캐닝 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如          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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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이 힘이다

  - 그런데.....왜 모르는게 약이라고 할까요?

      힘이 더 좋은건가?   약이 더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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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부자가 아들을 나무랄 때 하는 말

  - 이 빌어먹을 녀석아....

 

ㅇ 거지가 아들을 나무랄 때 하는 말

  - 이 부자될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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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07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지는 부자가 되고 싶진 않은건가요;

가을산 2004-06-0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제가 우리 아들 나무랄 때 하는 말....
넌 커서 변호사 하면 딱 맞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