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리뷰를 올리는 것이 '어떻게 한번 리뷰상을 타보자'는 것과 서재지수를 올려서 '5000원 적립금 타기'만이 목적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나오지 않는 머리 쥐어짜내면서 요렇게 조렇게 말장난으로 한번 해볼라고 그랬었지요.

쉽게 지치더군요.

글 쓰는 것에 지나친 목적의식이 들어가 버리니까

글로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니 어떻게 버틸 수 있었겠습니까?

거기에다가 유치할 정도의 제 자만심마저 한 몫 했지요.

“그래도 이 정도면 나도 꽤 잘 쓰는 거 아니겠어?” 하는 자만심마저 들어간 제 글에서

저 스스로 염증을 느끼고 교묘하게 꾸며진 그 어귀 어귀에서 설레설레 고개를 저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뛰어나신 분들의 서재를 보면서 대단하다~~ 감탄의 경지를 넘어서다 보니 이제는 감히 그 앞에서 글을 쓴다는 것이 왜 그리 초라하게 느껴지던지요.


우습지요?   


집에 책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네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뭐니?” 물으면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네요.

그전에 덜렁 몇권만 있을 적엔 마르고 닳도록 읽어대고 외우기까지 했었는데.....

괜시리 그때가 좋았지~~~ 싶어지구요, 지금처럼 어떻게 하면 권수를 채울까 급급하여 많은 책을 읽기 보다는 깊이깊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책들이 갖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요, 이제는 제 그림책 이야기 속에 제 이쁜 아이들, 바무와 게로와 함께 나눈 마음들을 담고 싶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숨죽이듯 말하는 그 이야기들을 담고 싶고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난 듯 “엄마~ 그때 그랬었지? 그거 기억 나? 나도 **처럼 할 거야.” 하는 그 짤막한 외침들을 담고 싶어졌습니다.


아주 오래오래 시간이 지난 뒤.......

이 이야기들을 하나씩 열어보면서 행복해지고 싶어요.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5-04-2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돌아오심을 환영해요. *^^*

깍두기 2005-04-2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웨이님, 저도 정말 반가워요^--------------------^

물만두 2005-04-28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님의 리뷰 당선 축하하려다 못보실까봐 못 달았어요. 축하드리고요.
저는 하나의 책을 여러번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을 가진 사람이 제일 부럽답니다...

panda78 2005-04-28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아아- 돌아오셔서 너무너무 기뻐요, 밀키님! 정말 정말 환영해요, 진짜 진짜 보고 싶었어요----!!!

아영엄마 2005-04-28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웨이님, 제가 그 리뷰보면서 뽑힐 걸 예상했다면 믿어주실라우? ^^ 제가 당선될 리뷰를 보는 눈은 있다우~(안타깝게도 쓰는 재주가 없다는..ㅠㅠ;;)

로드무비 2005-04-2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멋진 의식의 전환입니다.^^

마태우스 2005-04-2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돌아오셨어요 밀키웨이님. 무려 ......석달만인데, 한 일년만으로 느껴지네요....

밀키웨이 2005-04-29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
근데 겨우 3개월이었나요?
흐음~~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었군요.
저는 정말 굉장히 오래오래 잠수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들 정말 고맙구요, 좋은 인연 정말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반딧불,, 2005-04-3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정말 정말 뵙고 싶었다구욧!!!!!!

2005-06-03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9-01 1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죠 외슬랑 저/요한나 강 그림/곽노경 역 | 미래 M&B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 끊임없이 폭력이 휘둘러지고 전쟁이 되풀이되는 이유를 한마디로 압축하여 말해주고 있습니다.
"악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불행"

아무 이유없이 단지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학살을 당해야 했던 사건, 사람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용서할 수 없는 이 엄청난 사건을 주인공이 유태인이었던 소설 [안네의 일기]나 혹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유태인은 아니었지만 홀로코스트가 자행되는 그 속에 직접 서있었던 이의 시각에서 본 [쉰들러 리스트]와 달리 그 현장에 있었으되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당시로선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9살 소녀 헬렌의 시각에서 담담하고 서술되고 있습니다.
상황을 제대로 알수 없었기에 친구 리디아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은 어찌 보면 엄청난 투정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헬렌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거나 혹은 너무나도 착하고 아름답게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처럼 "꼭 돌아와" 내지는 그녀를 너무너무 걱정하는 마음에 가지말라고 말렸더라면 오히려 이 이야기는 생명을 잃었겠지요.
아이다운....너무나도 아이다운 그 화가 나고 서운한 마음이 담긴 한마디
"마음대로 해! 넌 내 친구도 아니야!"

 







책장을 덮고 나서 아이는 비록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무언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과 슬픔이 느껴졌나 봅니다. 내내 풀리지 않는 의문을 던지네요
"도데체 리디아는 어떻게 된 거예요? 어디로 갔어요? "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줄 수 있을까요?
같은 사람인데 그냥 아무 이유없이 아주 어린 젖먹이 아기에서부터 아무 힘없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종청소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무조건 죽였던 그 일에 대해 어떻게 대답을 해주어야 하는지 어렵기만 했습니다만 인터넷으로 유태인 홀로코스트에 관한 사진자료들을 보여주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또 이런 일들이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서도 있었고 아직까지도 일어나고 있다고....
이렇게 대규모이고 공개적이지는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라크에서는 지금도 어느 마을 어느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게 다 악한 사람과 약한 사람들 때문이니 너는 악해서도 안되지만 결코 약해서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스스로를 전혀 지킬 수 없었던 너무나도 약함 또한 큰 잘못이라구요.... 

참.....제목의 '아침별 저녁별'은
"아침별은 슬픔을, 저녁별은 희망을 준단다. 자, 희망을 갖자꾸나." 라는 리디아 엄마의 말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사진 몇장 가져왔습니다.......

 

 

 

 

 

 



* 들으시는 음악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OST 중에서 Buon Giorno Principessa 입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영엄마 2005-01-07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까지 찾아 오시다니.. 대단하시어요~ 당연히 추천! 저는 리뷰인줄 알았는데...

마태우스 2005-01-07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너무 섬뜩해서...똑바로 못보겠어요....

반딧불,, 2005-01-07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게 그렇게 가르쳐주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아직도 그런 면에서는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직은 아이로 정말 어린 아이로 아이들을 대하지요.

아이는 아이로서 순수하고 생각없이 그렇게 크길 바랍니다.

그게 나중에 힘들고 상처가 될 지는 모르지만요.



맞아요. 참 좋은 말입니다.

약한 것도 안되지요. 그런 면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했는데 고맙습니다.
 

오늘도 하루 해가 짐으로써 아..내일은 오늘보다 좀더 열심히 살아야지....
번개불에 콩볶아먹듯 후딱 일주일을 보내고 나면 아....다음주에는 꼭 운동 빼먹지 말아야지...
어머나...벌써 월말이네? 달력을 보면서 담달에는 진짜로 아껴 써서 이노무 카드인생에서 벗어나 적자내지 말고, 기필코 흑자인생으로 살리라! 뽀드득....
아이고....벌써 연말이구나....에구......스산한 마음을 달래보지만

가요대상이니 연기대상이니 영양가는 별로 없건만 그렇다고 빼놓을 수도 없는 각종 시상식을 보며 입 헤~~ 벌리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보신각 종소리 들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이런 식이어서야 원.....-_-;;;;

하. 지. 만.

늘 똑같은 시간이 흐르는 것 같은데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늘 때맞춰 지어지는 맺고 끊고 시작하게 되는 시간의 매듭 이라는 것이 있어서
한번쯤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좀더 나은 내일을 꿈꾸어보고 그렇게 된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지만
어제는 2004년이라는 묵은 해였고
오늘은 2005년이라는 새해라고 하지 않는가?

눈으로 보는 그 무엇 하나 달라진 게 없건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만은 얼마든지 새로와질 수 있으니 참..복받은 일이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05-01-05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시간의 매듭.



엄청 오랜만인 듯 느껴집니다. ..

밀키웨이 2005-01-05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 그렇네요 ^^

2005-01-05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1-06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새 해가 벌써 5일이나 흘러갔다니....

밀키웨이 2005-01-07 0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언냐, ㅎㅎㅎ



찐우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7일째로군요 아고...^^;;;;
 


 





사진찍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제발 좀 제대로 앉으라고 호령호령을 한 끝에 결국 찍긴 찍었다만
게로 또 삐졌습니다..
에구..저노마 때문에 아주 머리가 빠져요 -_-;;;;

이러니 차력사라고 부르지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4-12-29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아이들이 나름이죠 뭐.. 우리집 큰 딸냄이는 사진 찍을 때마다 이상한 표정지어서 뭐라고 했더니 이젠 안 찍는다고 피해버리곤 하네요. 녀석이 눈(각막 손상에 따른 눈부심 현상이라고나 할까...ㅜㅜ)이 약해서 플래쉬 터트리는 게 싫어서 더 그럽니다. 둘째는 카메라 들이대면 딱 서서 웃는 표정 짓는 것이 아직까지는 사진 찍는게 좋은가 봐요.. 음.. 님네 잘난 차력사 두 아들 보니 아들을 낳아야 할 것 같은!!! ^^;;

starrysky 2004-12-29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잘생겼네요!! ^^ (꽃미남에 약한 스타리~)

밀키님의 미모를 이어받아 한 미모 할 것이라 짐작은 했지만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근데 이 한방의 사진 때문에 귀여운 게로가 삐졌다니 안타깝군요. 게로야, 스타리 아줌마를 봐서(니 어딜 봐서?;;) 기분 풀렴~ 바무는 정말 듬직한 큰아들 분위기. 아, 좋아요, 좋아~ ^^


날개 2004-12-29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늠름한 아들들이시군요.. 아무래도 소파가 남아나지 않을듯 싶네요..흐흐~

마태우스 2004-12-2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차력은 저런 게 아닌데^^

panda78 2004-12-30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 정말 잘생겼군요! 마지막 사진에 게로 표정이 뚱-하다 했더니 삐졌군요,큭큭. ^^

바무 표정이 참 예쁩니다. 진정한 꽃미남-

밀키웨이 2004-12-31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저도 역시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이기에 님들의 칭찬에 그저 입이 함지막만하게 벌어질 뿐이옵니다

그러나!

정말 잘 생기지는 않았어요.

큰넘 바무는 눈이 쫌 땡글땡글에서 귀염성 있어 보이고 쪼매 아주 쪼~~매 똑똑해보이는데 그나마 너무 장난꾸러기인지라 벌어놓은 점수를 허구허날 까먹는 넘이구요

작은넘 게로는......ㅠㅠ

말을 못합니다.

고집 고집 고집...

거기다 얼마나 꼴통인지 하나를 가르쳐주면 하나는 똑소리나게 아는데

둘을 가르쳐주면 먼저 알려준 하나까지 몽땅 다 까먹고 헷갈려하고....ㅠㅠ

이녀석이랑 씨름하다가 제 머리에 아주 스팀납니다요...ㅠㅠ

그나마 아직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제법 미술에 소질을 보여서

저와 옆탱이에게 '돈을 많이 벌어놔야 한다'는 부담감을 팍팍 주고 있는 넘이지요 ^^;;;;



울 집 소파랑 침대는요, 수명이 2년을 넘기지 못한답니다.



아..그리고 마태님.

담에는 진정한 차력을 보여드립지요, 병뚜껑 맨손으로 날리고 가슴팍에 찬 쇠고랑 끊기 등등등 ㅋㅋㅋ

마냐 2005-01-01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든든하시겠슴다. 언제 소리소문 없이 슬쩍 오셨슴까..제가 깜빡 놓칠뻔 했더이다...흐흐.
 

에이스 전집이라고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전집이 있다. 사실 나는 이 책에 대한 추억이 없다. 왜냐하면 이 책이 나왔을 당시 나는 고딩이었고 무지하게 범생이(?)였던 당시의 나로서는 교과서와 참고서, 문제집 말고 다른 책을 읽는다는 것이 감히 허락되지 않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 이 책과 인연이 닿았는지...

원래는 갑자기 뭔 생각이었는지 아직 바무가 읽기에는 기나긴 시간이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에이브 전집을 구하고 싶어졌다. 열심히 뒤졌더니 으메...한 헌책방에 에이브 80권이 떡하니 있는 것이다. 것도 저렴하기 그지 없는 가격인 5만원에.

후다닥 결재를 하려던 순간. 갑자기 물밀듯 밀려오는 망설임...
진짜 저 책 사고 싶어?
진짜 살거야?
사고 나서는 어쩔라구?
그걸 다 어디다 꽂아놓을 것이며 누가 읽을라구?
바무는 이제 겨우 7살인거 알아 몰라?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망설임의 소리....

그날밤 끝내 구매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이틀을 계속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에이브 전집에 대한 리뷰가 있는 홈페이지를 계속 들락날락.....
그러다가 그래, 일단 저지르고 보자! 내가 읽자구! 결심하고 눌렀더니
아뿔싸! 이미 누군가가 구매를 하고 말았다. 꺼이꺼이~~~~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에이스88 시리즈!
에이브 리뷰해놓은 곳에서 또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게 바로 이 에이스88 시리즈이다. 목록을 죽 흩어보니 낯익은 제목들이 보이고 이미 나의 애장도서인 것들도 몇권 있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막상 배달이 되어 오니까........감당키 어려움을 느꼈다.
일단 도저히 어딘가에 꽂아둘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난제이고
두번째는 내가 읽어도 좋지만 결국은 몇년을 묵혀야 한다는 것.

반품은 도저히 못하겠고 아쉽고 아쉽지만 다른 곳으로 시집 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책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반강제적(?)으로 시집 보낼 집을 물색하고 나니...마음이 씁쓸하고 허탈하기 그지없다.
정말 내가 갖고 있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누군가 정말 와!!  바로 이거야!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반기는 그런 곳으로 보내고 싶은데.....ㅠㅠ

나의 과욕으로 인해 누군가 헌책방을 뒤지며 이 책을 찾고 있던 바로 그에게서 강탈한 듯하여 진짜 마음이 싸하다.

에이스88의 목록이다.

 
     ACE88 1   : 루마니아 소년 (나지 이슈트반, 이가형 역)
     ACE88 2   : 톰 깊은 밤 13시 (필립파 피어스, 신동춘 역)
     ACE88 3   : 중국 왕바오 (장 텐이, 김영수 역)
     ACE88 4   : 크라바트 (프러이슬러, 양혜숙 역)
     ACE88 5   : 인생의 길 (아취볼드 조셉 크로닌, 박일충 역)

     ACE88 6   : 소련 마카 소녀 (리지야 네클라소바, 유성인 역)
     ACE88 7   : 태양의 제국 (제임스 그레엄 발라드, 이가형 역)
     ACE88 8   : 외로운 숲의 거인 (비탈리 비안키, 채대치 역)
     ACE88 9   : 짐 크노프 (미하엘 엔데, 김현욱 역)
     ACE88 10  : 기관차 대모험 (미하엘 엔데, 신동집 역)

     ACE88 11 : 니콜라 (르네 고시니, 최귀동 역)
     ACE88 12 : 제이미 서부로 가다 (로버트 루이스 테일러, 안혜초 역)
     ACE88 13 : 트러벨러 (안드루, 양남광 역)
     ACE88 14 : 개척지로 떠난 톰 페니 (토니 저먼, 박석일 역)
     ACE88 15 : 호비트 모험 (J.R.R.톨킨, 공덕용 역)

     ACE88 16 : 머나먼 길 - 반지이야기 1 (J.R.R.톨킨, 강영운 역)
     ACE88 17 : 머나먼 숲 - 반지이야기 2 (J.R.R.톨킨, 강영운 역)
     ACE88 18 : 황새와 여섯 아이 (마인다트 디영, 김수영 역)
     ACE88 19 : 꼬마 철학가 (엘리너 파아존, 황명희 역)
     ACE88 20 : 매는 하늘에서만 빛난다 (우슬라 K 르구윈, 강혜숙 역)

     ACE88 21 : 신부님 우리 신부님 (조반니노 과레스끼, 허문순 역)
     ACE88 22 : 끝없는 이야기 (미하엘 엔데, 김양순 역)
     ACE88 23 : 꼬마 비밀일기 (스우 타운센드, 강성일 역)
     ACE88 24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바스콘셀로스, 최정은 역)
     ACE88 25 : 깃발을 올려라 (제임스 R 울먼, 조순 역)

     ACE88 26 : 100만년 동굴 - 에이라 1 (진 M 아울, 김명숙 역)
     ACE88 27 : 100만년 사냥 - 에이라 2 (진 M 아울, 김명숙 역)
     ACE88 28 : 100만년 비밀 - 에이라 3 (진 M 아울, 김명숙 역)
     ACE88 29 : 하얀 배 (징기스 아이뜨마또프, 맹은빈 역)
     ACE88 30 : 모모 (미하엘 엔데, 홍문 역)

     ACE88 31 :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캐더린 패터슨, 박현미 역)
     ACE88 32 : 기관총 요새 아이들 (로버트 웨스톨, 유원 역)
     ACE88 33 : 머나먼 산 - 반지이야기 3 (J.R.R.톨킨, 강영운 역)
     ACE88 34 : 머나먼 강 - 반지이야기 4 (J.R.R.톨킨, 강영운 역)
     ACE88 35 : 머나먼 별 - 반지이야기 5 (J.R.R.톨킨, 강영운 역)

     ACE88 36 : 머나먼 땅 - 반지이야기 6 (J.R.R.톨킨, 강영운 역)
     ACE88 37 : 운명의 아이들 (피터 카터, 황종호 역)
     ACE88 38 : 신들의 탄생 (리안 가필드, 에드워드 브리센, 강성희 역)
     ACE88 39 : 반노예선 (피터 카터, 최홍규 역)
     ACE88 40 : 100만년 방랑 - 에이라 4 (진 M 아울, 김명숙 역)

     ACE88 41 : 100만년 모험 - 에이라 5 (진 M 아울, 김명숙 역)
     ACE88 42 : 100만년 만남 - 에이라 6 (진 M 아울, 김명숙 역)
     ACE88 43 : 유리카 선생 (섯클리프, 안순희 역)
     ACE88 44 : 그해 봄은 빨리 왔다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 조현례 역)
     ACE88 45 : 폭풍우 섬 오누이 (트레드 골드, 정지영 역)

     ACE88 46 : 황금의 일곱 도시 (스코트 오델, 임중빈 역)
     ACE88 47 : 노랑 리본 (알렉스 헤일리, 권미영 역)
     ACE88 48 : 사람은 어떻게 거인이 되었나 1 - 원시 (일리인, 동완 역)
     ACE88 49 : 사람은 어떻게 거인이 되었나 2 - 노예 (일리인, 동완 역)
     ACE88 50 : 사람은 어떻게 거인이 되었나 3 - 문명 (일리인, 동완 역)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냐 2004-12-18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앙...그래도 에이브 갖고 싶어요.....5만원이라구요? 어흑...제가 보고싶어요...

암튼, 밀키님, 이게 얼마만입니까....가만보니, 그래도 드문드문 들어오셨는데, 저 역시 요즘은 드문드문 들어오는 탓에..엇갈렸던 모양임다. 잘 지내시죠? ^^

panda78 2004-12-18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밀키님---- 오늘 우리 다 모였는데- 밀키님 오셔요- 녜? 제 서재 들러주셔요-

밀키웨이 2004-12-18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브 구해달라고 했더니 그 서점 아저씨 지금 현재 가지고 계신 에이브가 500권 정도 있다고 하시던걸요?

짝을 맞추어야 한다고 하면서 연락해주신다고 했어요.

그때 마냐님께 드릴까요?

밀키웨이 2004-12-1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수다마당에 끼기에 왠지 내공이 딸려서리...헥헥헥

panda78 2004-12-1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에이브와 에이스는 우수한 전집이지요..아.. 참 좋은 책인데 안타깝군요. (저는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지고 있어서..)

밀키웨이 2004-12-18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언니, 시집 보내려구요 ^^;;;;

제가 감당하기엔 좀 벅찰 거 같아서요.

아무리 책에 휩싸여 사는 것이 제 소망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자꾸자꾸 손이 가야 책도 행복하다는 논리를 주장하는 자이기 때문에...^^;;;;;;

반딧불,, 2004-12-18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부담 스럽군요.

그럼에도 좋습니다.

쌓아둘 곳이 없어요.

낱권으로는 괜찮겠네요.




반딧불,, 2004-12-18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리스트도 참 좋군요.

아..그나저나 밀키님..안녕히 주무세요.

starrysky 2004-12-18 0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이브는 꿈의 전집인데 수납공간 때문에 계속 못 사고 있네요. 안타까운 현실이예요.

바무와 게로가 좀더 커서 에이브와 에이스의 진가를 알게 될 즈음에 다시 좋은 책이 밀키님 댁으로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밀키님!! 앞으로 자주자주 뵈어요!! ^^


아영엄마 2004-12-1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스 88이라길래 88권이 있는 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군요..^^;; 사실 저도 에이스전집은 못보고 자랐는데...쩝~

책읽는나무 2004-12-1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이어요..밀키님!..^^

에이브라~~~ 전 처음 들어보는 전집이네요..ㅡ.ㅡ;;

그러고 보면 저도 엄청 범생이였던가요?..크ㅎㅎㅎ



저것들을 오만원에 사셨다면 정말~~^^

놔둘곳이 없다는것은 정말 크나큰 현실속에 무릎을 꿇을수밖에

없는 한없는 슬픔이어요..ㅠ.ㅠ



헌데..바무와 게로는 정말 아이들 이름이어요?

호야아닌가요?...ㅡ.ㅡ;;

아영엄마 2004-12-1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행본위주로만 봐서 그런가 전 에이스도 그렇고 에이브도 잘 모르겠어요..@@;

thornie 2004-12-1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도 간만에 들왔는데, 밀키가 있당!!

우리는 하늘이 맺어준 운명인게여!

밀키와 이리 와 누부라!~~

어허~~ 겁내지 말고...오빠잖아~~~

김형준 2021-04-2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빌려보기라도 하고 싶은데
혹시 어디에 보냈는지 알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