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이날을 인식 못하는 주니어였기에 다행이라고 생각된 하루
(상황)
마당쇠는 연일 야근 철야로 파김치가 되어 있는 상황이였고..
마님은 하필 이날 공연이 잡혀 있었다는..만약 주니어가 어린이날을
인식하는 수준에 있었다면 큰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결국 5월 5일은 집에서 놀아주다가 시간에 맞춰 마님을 모시러 갔다.
마님은 미안했는지 집으로 오는 길에 저 기차셋트...(토마스)를 덥석
사서 주니어에게 안겨주었고 주니어는 결국 기차에 퐁당 빠져 잠자는
시간도 잊은채 기차에 열중을 하고 계신 모습이다.
뽀나스... 모 마트에서 샀더니 즉석 복권을 주더라는 긁었더니 가장 만만한
상품인 저 헤어밴드를 선물 받았다.

무지 졸린 표정 이사진을 찍고 30분도 못견디고 골아 떨어진 주니어.

졸리겠지....낮잠도 제대로 못잤으니까...쿄쿄쿄
뱀꼬리 : 저 기차셋트로 인해 마당쇠는 하루에도 3번 4번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고 있다는 슬픈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