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티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월화수목금금금의 일정으로 인하여 출근을 해버리고 말았다.
오전에 출근해서 일을 하다가 오후쯤 되니 실실 좀이 쑤시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담배피러 간다는 핑개로 사무실 앞에 있는 놀이터 겸 공원으로 가봤다.




봄은 봄인가 보다 이 동네도 목련이 피긴 피었다.
공원에서 10분 농땡이를 피다가 사무실에 들어와 페이퍼를 올리고..
남은 일을 마져 해야 집에 편한 마음으로 귀환할 수 있겠지..??
봄이라 그런지 참......
일하기 싫다...